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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여의도 국내 백화점에 대형 베스트샵 입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24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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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약 680㎡ 규모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매장 절반 프리미엄 가전 전용 공간 조성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힙입어 국내 백화점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 베스트샵 매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6일 개점하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 8만9100제곱미터(㎡)에 달한다.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은 이 백화점 5층에 입점한다. 약 680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매장 입구에서 돌돌 마는(Rollable, 롤러블) TV인 ‘LG시그니처 올레드R’와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만날 수 있다. 기존 정형화된 TV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폼팩터와 바리스타봇이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이 매장 절반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으로 조성한 전용 공간이 차지한다.

이외에도 올해 선보인 휘센 타워 에어컨, 코드제로 A9S 씽큐 및 올인원 타워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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