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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어린이 통학차량에 관제솔루션 적용··· 영·유아 차량사고 막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22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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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스원은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는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이하 DTG)를 부착해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은 유비스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하는 도로안전법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개정법에 따라 신규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DTG를 설치해야 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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