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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요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 혜택을 통해 최대 서비스 이용료의 80%까지 지원받는다.

KINX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와 오픈스택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IX클라우드’를 공급한다.

미디버스는 동영상 업로드, 저장, 인코딩, 배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와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을 적용한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IX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도입 및 현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마이그레이션(이전) 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한다. 서비스 요구사항에 따라 레거시 환경과 연동하거나 CDN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김지욱 KINX 대표는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문 인력 배정과 섬세한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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