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블록체인] “야, 너두 상장사 할 수 있어”… 코인베이스가 시사한 것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한 주간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블록체인’입니다.
이번주에는 가상자산 업계에 유의미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는 14일 나스닥에 직상장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업계는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외신들도 “가상자산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의미 있음을 강조했는데요, 가상자산·블록체인 산업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 코인베이스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업비트가 있죠.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업비트와 빗썸이 ‘2강 구도’였는데, 올해 들어 가상자산 시장에 신규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면서 업비트가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다른 은행에 비해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서 신규 계좌를 만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와 연동해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상장사가 됐는데, 우리나라 최대 거래소도 언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도 코인베이스처럼 상장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근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보도까지 나왔기 때문에, 이 소식 역시 이번주 [주간 블록체인]에서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종목코드 ‘COIN’…나스닥 직상장한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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