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안랩, 2021년 1분기 매출액 419억원··· 전년동기대비 3.7% ↑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던 안랩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갔다.

30일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3.7%, 20.3%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성장했다. 매출액 411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4.9%, 10.6% 증가했다.

보안업계는 올해 정보보안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보안 수요가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안랩 관계자는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고른 성장과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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