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흙과 나무를 집으로…LG전자, 오브제컬렉션 색상 확대

윤상호
- 클레이 브라운·레드 우드 추가…스타일러·워시타워 적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오브제컬렉션’ 색상 선택권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새로운 색상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이다. 클레이 브라운은 흙에서 착안한 갈색이다. 레드 우드는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적색이다.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했다. 다른 오브제컬렉션 제품군 순차 확대 예정이다.

스타일러와 워시타워 신제품 출고가는 각각 209만원과 359만원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압도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전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중국 진출 예정이다. 또 여러 제품 묶음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홈 아틀리에 패키지 ▲홈 가든 패키지 ▲홈 테라스 패키지 등이다. 디자이너가 고객 집에 맞는 색상과 제품을 구성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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