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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분석 사업 위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5-17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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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 메가존은 태블로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태블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서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엔드 투 엔드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데이터 원본을 연결하고 데이터 세트를 분석·시각화할 수 있다.

메가존은 태블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 BI 플랫폼을 활용하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태블로의 전략적 프레임 워크인 ‘태블로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데이터 문화 구축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성하 태블로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디지털 혁신의 성공 열쇠”라며 “메가존이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구축 역량과 함께 태블로의 분석 플랫폼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성공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국 메가존 부사장은 “메가존은 태블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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