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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SaaS 기반 AR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PTC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를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는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3D CAD 데이터를 사용해 대화형 AR 작업 교육자료를 손쉽게 생성, 제공하고 확장시켜 품질 관리 및 현장 지원 유지보수 등의 사례에 검사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실제 약 67%의 제조업체들이 검사 작업에 여전히 지면을 사용한 매뉴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오류 발생의 위험과 기록이 용이하지 않고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점 등 여러 제약 사항을 안고 있다.

회사 측은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를 사용하면 기업이 상황에 맞는 시각적 지침과 내장된 실시간 검사 피드백을 통해 일선 직원에게 참조 자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서면 양식에 의존하지 않고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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