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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영주시 결식아동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6-30 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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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영주시 행복두끼 프로트젝’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업체 SK머티리얼즈가 지역사회 이슈 해결에 나선다.

30일 SK머티리얼즈(대표 이용욱)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및 영주시와 ‘영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얼라이언스 및 기업과 지자체 등이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50여명 아이들에게 총 10개월간 행복도시락이 전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사회적기업 소백로컬푸드가 담당하며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 이후에는 영주시가 제도 편입 및 급식 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실질적 해결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영주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훌륭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영주뿐 아니라 다른 주변 지자체로 퍼져 나가는 긍정적인 나비효과가 돼 크게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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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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