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PB ‘하이메이드’ 위생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초음파 세척기’와 ‘냉온정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초음파 세척기는 9리터(ℓ)대 용량이다. 터치식 패널을 적용했다. 소형 식기와 과일 등 식자재를 세제 없이 초음파로 살균 세척한다. 24만9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메이드 냉온정수기는 직수형 정수기로 쿠쿠전자와 함께 개발했다. ‘나노 포지티브 필터’를 활용했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이성재 PB개발팀장은 “롯데하이마트는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생활방식을 반영한 PB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7월에 출시 예정인 초음파 세척기와 정수기는 최근 위생과 청결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에게 적합한 가성비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