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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한국광기술원, AI 적용한 광융합 플랫폼 구축 위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7-02 1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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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광융합기술전문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과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추진한다.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용 인지기술, 신재생 에너지 연계 클러스터 기술을 제공하고, 티맥스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협업을 기반으로 AI를 적용시킨 광융합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티맥스는 미들웨어 SW ‘제우스(JEUS)’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에 더해 시각, 음성, 대화, 문서 지능 등 AI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브레인(HyperBrain)’을 보유하고 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광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산업 창출의 핵심 원동력으로주목 받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의 광기술과 티맥스의 AI기술을 융합해 광융합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으로 국내 광융합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AI와 빅데이터는 산업간의 혁신 융복합 효과를 증폭해주는 필수 IT 요소 기술이다”라며 “티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과 한국광기술원 광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광융합산업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만들고 빛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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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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