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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출시 일주일 만에 서버 18개 추가 증설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출시 일주일을 맞은 인기 타이틀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가 계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7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신규 서버 '티르'를 추가로 증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딘은 출시 당시 총 36개의 서버를 열었었다. 그러나 이용자가 대거 몰려 게임 출시 하루 만에 4개의 '헤임달' 서버를 추가했다.

이후 폭발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인해 2번의 서버 추가가 더 진행됐다.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 5개의 티르 서버가 추가로 열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일주일 만에 네 번에 걸쳐 총 18개의 서버를 증설하며 게임 이용자들 사이 수요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까지 '로키의 그림자 출현률 상향!' 이벤트를 통해 추가 골드와 로키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린다.

또, 28일까지 '대륙 침락자 처치 미션'을 통해 추가 인게임 보상을 증정한다. '14일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용자 유입 현황에 따라 서버 증설 및 대응안을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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