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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포레스터 리서치 디지털 경험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자사가 세계적 연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행한 2021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경험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주요 디지털 경험 플랫폼 제공업체 13곳을 26개 기준으로 평가했다. 오라클은 자사의 광고 및 고객 경험(Oracle Advertising and Customer Experience, CX) 솔루션을 통해 다른 3개 업체와 함께 리더로 선정됐다. 기업 비전, 시장 접근 방식, 협력 생태계와 캠페인 관리, 디지털 상거래, 고객 애널리틱스, 고객 여정 관리 등 19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해당 솔루션이 타 업체의 플랫폼에 비해 옴니채널 경험 관리,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개발자 툴 개발 및 지원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검색 및 콘텐츠 제작, 콘텐츠 허브 지원 역량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중 하나인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은 모든 고객 상호작용을 우선순위로, 광고, 마케팅, 영업 및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데이터를 서로 연결한다. 브랜드 성공 사례로는 마쓰다(Mazda), 써모피셔(Thermo Fisher),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 등이 있다.

롭 타코프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은 비즈니스 기능 전반의 컨텐츠 및 데이터 통합이라는 공통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모든 고객 상호작용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 플랫폼의 비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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