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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반려동물 용품 새벽배송 시작

이안나
-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을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 ‘스토어봄’과 함께 반려동물 사료·간식·장난감 등 약 1500개 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주말 제외하고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배송 가능지역은 서울·안양·군포·부천·의왕·과천·수원·광명·구리·의정부 등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이다.

11번가는 ‘스토어봄’ 새벽배송 오픈을 기념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에서 ‘반려동물 새벽배송’을 검색하면 모든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은 ‘스토어봄’ 자체 물류센터에서 발송된다.

가능지역 외 주문은 당일 발송해 빠르면 다음날 오후에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담당은 “주문과 배송 편리함 때문에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고 빠른 배송으로 더 만족스러운 구매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군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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