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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로나19 의료진 돕는다

김도현
- 혹서기 극복 물품 지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의료진의 폭염 극복을 돕는다.

3일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혹서기 극복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료진들은 찜통더위에도 방호복을 갖춰 입고 실외에서 검사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선별진료소 5곳에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 ▲그늘막과 얼음수건 등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고 등을 설치했다. 이달에는 이온 음료 및 생수 2만병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까지 입고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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