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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 3.0’ 업그레이드··· 멀티팩터 인증 강화했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05 1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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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이 자사의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고도화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방화벽 기능을 고도화한 안랩 트러스가드 3.0은 안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들과의 연동 강화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멀티팩터 인증 기능과 보안소켓계층(SSL) 가상사설망(VPN) 기능을 고도화하고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앱) 인지 기능을 제공한다. 디바이스 상태정보 기반 제어기능 등 비대면 환경에서의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랩은 최근 비대면 업무 증가, 5세대(G) 통신 확산,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연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조직(기업, 기관)의 보안 관리자 니즈(Needs)에 부응하기 위해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차세대 방화벽 보안 기능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힘쓰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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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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