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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화성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AI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09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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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2021년 화성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수행 기업들과 AI 교통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및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사업은 전국 44개 지자체를 선정해 디지털도로망 구축 지원 및 교통관리, 신호운영, 안전지원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형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국 주요도로에서 자율협력 주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AI 교통분야 핵심 사업으로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교차로 분석과 공영주차장 주차관제 카메라, 신호제어, 감응신호 시스템 등 교통흐름 개선 및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라온피플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약 12억원 규모의 스마트교차로 카메라와 통신장비 공급 및 10억원 규모의 AI 영상분석 서버 등 총 22억원 규모의 AI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AI를 적용한 첨단 교통 기술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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