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서 ‘친환경 솔루션’ 공유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건축업계 스마트 건설 구축을 돕는다.
11일 포스코그룹이 오는 12~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여한다. 코리아빌드는 지난 1986년 시작, 연평균 10만명이 관람하는 박람회다.
포스코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연다. 기존 건축재인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형 콘텐트로 채운다.
이노빌트는 2019년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2개사 174개 강건재 제품이 선정되어 있다.
친환경존에는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존에서는 친환경 모듈러 제품을 소개한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90%를 만든 후 현장에서 소음과 먼지없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 혁신 건축 공법으로 일반 콘크리트 건축 대비 20% 이상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상생존에는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소재인 슬라스틱(Slasitc, Slag+Plastic),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신개념 주차타워 솔루션 포스파킹 등 포스코, 그룹사 벤처의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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