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4일간 패션·가전·리빙 등 여름시즌 상품 할인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광복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름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3일부터 나흘간 ‘썸머 블랙위크’ 시즌오프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블랙프라이데이’ 콘셉트로 단독 패션 브랜드와 여름 시즌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영스타일’,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도 여름 시즌 동안 인기를 모았던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13일 단독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를 먼저 진행한다. 오전 8시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는 독일 브랜드 ‘라우렐’의 봄·여름 시즌 인기상품 ‘꾸뛰르 메탈 트위드 재킷’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후 12시20분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 백화점 입점 브랜드 ‘비지트인뉴욕’ 인기상품을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후 11시50분엔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썸머 도트 상하의 세트’, ‘플리츠 팬츠 세트’, 14일 오후 12시40분에는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 ‘버버리 트렌치 코트’ 등 명품 패션잡화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기 가전들도 집중 편성한다. 14일 오후 8시25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통해 ‘에싸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방송 중 특별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약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 ‘에고이스트’, ‘쿠즈텡’ 등 패션 브랜드 여름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이달 15일부터 이틀간 여름 시즌 인기를 모았던 상품만을 구성해 ‘향수 특집전’, ‘구찌/버버리 특집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