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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06 0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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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8일까지 육아 커뮤니티 내 인기 분유 등 최대 30% 할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육아용품들을 롯데온에서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압타밀, 힙 등 인기 수입 분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수유 용품, 기저귀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애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롯데온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롯데온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월 대비 65.3% 늘었다. 그 중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은 127.4% 증가했다.

이는 롯데온이 올해 6월부터 수입 분유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상품 수를 확대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수입 분유 매출은 지난해 6월 대비 24배 늘었다. 분유 전체 매출 중 수입 분유 비중은 지난해 6월 2% 미만 수준에서 올해 6월 20.7%까지 늘었다.

롯데온 구건회 해외 직구 파트장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지면서 해외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관련 셀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육아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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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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