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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0만원대 ‘레드미노트10 5G’ 국내 출시

백승은
- 출고가 34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샤오미가 지난 3월 출시한 ‘레드미노트10’ 5세대 이동통신(5G)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샤오미는 레드미노트10 5G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4만9000원이다. 국내 이동통신 대리점과 샤오미 온라인샵 ‘미코리아’ 몰에서 이달 31일까지 31만4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노트10 5G는 6기가바이트(GB) 램(RAM)과 128GB 용량을 가진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색상은 ▲크롬 실버 ▲그라파이트 그레이 ▲나이트타임 블루 ▲오로라 그린으로 4종이다.

7나노미터(nm) 공정 노드의 ‘미디어텍 디멘서티 700’ 칩셋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다. 풀HD(FHD)플러스 어댑티드싱크 닷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최대 주사율은 90헤르츠(㎐)다. 후면에는 카메라 3종이 적용됐다. 카메라 종류는 ▲광각 카메라(48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200만화소) ▲심도 센서(200만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mAh)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레드미노트10 시리즈의 가성비 5G 모델인 레드미노트10 5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합한 시기가 생긴다면 국내 고객들을 위한 샤오미 스마트폰과 생태계 제품을 준비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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