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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유니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가수 하성운의 공간이 '유니버스'에 생겼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새로운 아티스트 하성운의 플래닛(Planet, 유니버스의 아티스트 별 공간)을 지난 16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하성운은 유니버스 플래닛에 마련된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 FNS(Fan Network Service) 등 기능을 활용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유니버스에서 독점 제공하는 예능, 화보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팬파티(Fan Party), 라이브콜(Live Call)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엔씨는 플래닛 오픈을 기념한 하성운의 인사 영상을 유니버스 공식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

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한 서포트(Support) 이벤트도 시작됐다. 서포트 이벤트는 유니버스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팬들이 서포트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엔씨가 팬들을 대신해 커피, 간식차 혹은 도시락, 간식 세트를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엔씨는 이벤트 참여자 중 5명에게 아티스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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