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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 ‘베라짜노’ 공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이 쿠버네티스에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의 배포, 관리 및 보안을 지원하는 ‘오라클 베라짜노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오픈소스로 개발된 오라클 베라짜노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의 핵심 요구사항과 설계원칙을 구현하는 컨테이너 배포 및 관리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서비스와 기존 웹로직 서버 앱을 대상으로 앱 수명 주기 관리 통합을 지원한다.

또 온프레미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타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에 대한 관리 표준화한다.

오라클은 베라짜노 플랫폼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의 지능형 워크로드 관리 ▲시스템 및 앱 구성 요소에 대한 자동화된 관측 기능 탑재 ▲앱 수명 주기 관리 ▲다중언어 워크로드 지원 ▲쿠버네티스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멀티 레벨의 높은 플랫폼 보안성 ▲클라우드간 일관성 확보 등의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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