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카오TV가 만든 콘텐츠, 1년간 4100만명이 봤다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0~30분의 웰메이드 미드폼을 중심으로 지난 1년여동안 드라마, 예능, 라이브 쇼 등 총 53개 타이틀의 카카오TV 오리지널 총 733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1년만에 누적조회수는 11억뷰를 넘어섰으며, 누적 시청자수는 41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년여간 평균적으로 매주 1개 타이틀 이상의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신규 론칭, 매주 14편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매주 20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 또한 매월 평균 340만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시청하며 즐겼다는 의미다.

카카오엔터는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비슷한 가치관이나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콘텐츠 소비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종수 스트리밍비디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지속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더욱 확장해,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한층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