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ADT캡스의 계열사 캡스텍은 종합방역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의 고객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캡스텍은 카카오톡 ‘캡스클린케어’ 채널을 오픈, 고객 상담과 소독증명서 발급 등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구축했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후 종이문서로 된 소독증명서를 받아야 했던 기존과 달리 전자문서 형태로 소독증명서를 확인,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카카오톡 채팅으로 접수된 고객 문의에 대해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직접 답변하며 고객의 상황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 예약 및 결과확인 ▲고객센터 접수 ▲공지 및 이벤트 확인 등이 가능하다.
캡스텍 박세영 대표는 “캡스텍은 방역 솔루션의 품질 연구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발전시켜 고객 편의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캡스클린케어는 고객의 상황에 따라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살균 소독부터 바퀴벌레, 개미 등 보행해충 방제와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제공하는 종합방역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