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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흥행에 급등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주가가 고공 행진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 위메이드 주가는 지난달 30일(7만원) 대비 1만1200원(16%)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위메이드에서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의 흥행에서 기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위메이드 측은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해외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서버를 꾸준히 증설해왔다.

미르4 글로벌에는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다.

정식 서비스 36일 만인 지난달 30일 아시아 서버 48개, 유럽 서버 11개, 북미 서버 27개, 남미 서버 13개, 인도 서버 1개로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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