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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 위해 MS와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1-04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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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애저 블룹 스토리지와 통합을 포함해 MS 애저 및 애저 스택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를 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복구(BCDR) 데이터 장기 보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애저에 구축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활용 방법을 단순화할 수 있다. 가령 베리타스는 넷백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프로텍션을 애저 마켓플레이스 구독 제품으로 제공해 애저에 구축된 데이터 보호 및 아카이빙을 SaaS 애플리케이션(앱) 및 데이터에 제공할 수 있다.

베리타스 제품 조직의 수석 부사장인 디팍 모한은 “베리타스는 앞으로도 MS와 협력을 통해 오늘날 지속적인 랜섬웨어의 위협으로부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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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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