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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관제 솔루션 '에어스카우트' 해밀학교에 설치

박세아

15일 진행된 해밀학교의 기숙사 준공식에서 알체라 황영규 대표(오른쪽)와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알체라
15일 진행된 해밀학교의 기숙사 준공식에서 알체라 황영규 대표(오른쪽)와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알체라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영상인식 인공지능(이하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 기숙사에 AI 관제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스카우트는 별도 장비 설치 없이 기존 CCTV와 알체라 영상인식 AI서버를 연동해 각종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관제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신규 준공된 기숙사 출입구 CCTV에 설치돼 상용화된다.

건물 관리자는 에어스카우트 대쉬보드를 통해 특정인 동선 및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장소에 무단 침입이 발생하는 경우 알림을 통해 위험에 대응할 수 있어 불특정 외부인 출입 등 기숙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 AI 영상인식 기술이 학생들 일상을 지키는 학교 안전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사람 중심 영상인식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밀했다.

박세아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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