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콘텐츠를 비디오 온디맨드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는 각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길(The Path to Sustainability)’을 주제로 기후 문제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온디맨드 콘텐츠를 ▲산업자동화 ▲데이터센터/엣지 컴퓨팅 ▲빌딩 환경 솔루션 ▲스마트 전력 환경 구현 등 총 4개의 주제, 총 13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션은 각 산업의 탄소 절감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전문가 및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전략(Strategy Talk)과 기술 교육(Expert Learning)으로 이뤄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모멘텀이 증가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과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온디맨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