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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위크’ 진행…인기상품 특가 판매

이안나
- 거래액·재구매율·리뷰 수 등 기준 베스트 상품 300여종 엄선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가 올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선보인 후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연말 시즌을 맞아 ‘아마존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12월 ‘월간 십일절’이 열리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국내 첫 선을 보인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거래액 ▲재구매율 ▲리뷰 수 등 그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실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총 300여종이 마련됐다.

하루 5가지 상품을 11번가 단독 딜로 선보이는 ‘데일리 딜’도 행사 기간 매일 진행한다. 무선 헤드셋, 디너 플레이트 세트, 메모리폼 베개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총 35개 제품을 매일 특가에 판매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홈파티를 위한 와인잔 세트부터 게이밍 키보드, 전동 칫솔, 핸드크림 선물세트, 멀티 비타민 등 연말 선물로 좋은 해외직구 인기 상품 총 2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발급하는 '15%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적용하면 방송 판매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신현호 해외쇼핑담당은 “차별화된 해외직구 혜택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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