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큐브리드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서비스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조치 강화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소기업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금융 지원을 하는 제도다.
큐브리드는 2020년 2월 소상공인 대상 2차 지급 서비스인 ‘새희망자금’ 지급 때부터 이번 6차까지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서비스에는 큐브리드를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NHN클라우드가 함께 협력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마련돼 왔다. 큐브리드는 2020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서비스에도 오픈소스 DBMS 제품을 공급하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