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설 연휴를 맞아 GS25 ‘반값택배’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에서 GS25로 택배를 발송하고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료가 기존 편의점 택배비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7월 GS네트웍스와 제휴를 통해 페이코(PAYCO) 앱에 '반값택배’ 예약 및 사전결제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페이코 앱을 통해 ‘반값택배’를 예약한 이용자는 선착순 2000건에 한해 택배비 300원 할인 혜택을 즉시 적용 받게 된다. 페이코 앱 내 '택배 예약' 메뉴에서 ‘반값택배’ 예약 시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 및 적용되며, 1500원 사전결제 후 GS25에서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설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택배 접수가 어려운 명절 연휴에 페이코 이용자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값택배’는 GS네트웍스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명절 연휴에도 차질 없이 접수 및 배송이 가능하다. 페이코 앱에서 ‘반값택배’ 이용 시에는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