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따상’ 실패…주가 약세 ‘출발’

윤상호
- 시초가 59만7000원, 공모가 2배 못 미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형성한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미치지 못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따상은 날아갔다. LG에너지솔루션 시초가는 59만7000원이다. 따상을 위한 선결조건인 ‘따’에 실패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는 30만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2023대 1이다. 주문액은 1경5203조원이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69.34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114조1066억원이 몰렸다. 역대 기업공개(IPO) 기록을 대부분 경신 따상 기대감이 컸었다.

한편 오전 9시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0% 전후 하락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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