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피앤피시큐어는 주 35시간 근무 제도 ‘(가칭)에브리데이 패밀리데이’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패밀리시큐어의 주 35시간 근무는 매일 한 시간씩 조기퇴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1월 21일 신년 워크샵에서 공개한 후 이날 시행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해당 제도는 작년까지 진행했던 매월 첫째주, 마지막주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제도를 확장한 것이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피앤피시큐어의 단기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보호 기업이 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주 35시간 근무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