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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스프링클러,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이상일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각 사 대표로 참석한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사진 왼쪽)와 허정열(Mike Hur) 스프링클러 코리아 지사장.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각 사 대표로 참석한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사진 왼쪽)와 허정열(Mike Hur) 스프링클러 코리아 지사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7일, 현대 기업을 위한 통합 고객경험 관리(Unified-CXM) 플랫폼 기업인 스프링클러(Sprinklr)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딜로이트와 스프링클러 협약은 지난 2015년 체결한 딜로이트 컨설팅 US와 스프링클러 간 최초 체결 이후 딜로이트 영국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6여 년간의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딜로이트와 스프링클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파트너로 손을 잡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스프링클러가 보유한 통합 고객경험 관리기술(Unified-CXM)을 결합해 인공지능 고객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반 초개인화 전략 수립과 마케팅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고객경험 여정 전반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는 고객과 접하는 전 단계에서 보다 연결된 고객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양사의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열 스프링클러 코리아 지사장은“이번에 국내에서 딜로이트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스프링클러가 미치는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이라며“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스프링클러와 딜로이트 양사가 고객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지속된 협업을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일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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