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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컴플라이언스 총괄로 율촌 출신 목영훈 미국변호사 영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15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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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온더가 법무‧컴플라이언스 총괄로 목영훈 미국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더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 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법무‧컴플라이언스 영역이 신설됐다. 이에 맞춰 목영훈 미국 변호사를 법무‧컴플라이언스 총괄로 영입했다.

목영훈 미국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촌과 라인비즈플러스에서 경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 및 IT 법률 전문가다. 율촌에서는 기업 법무, 기업 인수합병(M&A), 크로스보더 프로젝트 자문 업무 등을 수행했으며, 특히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자문에 참여했다.

또 라인비즈플러스에서는 라인의 대만 인터넷은행 설립,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 서비스 출시, 태국 금융 서비스 출시 등을 총괄 수행했다.

앞으로 목영훈 법무‧컴플라이언스 총괄은 온더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글로벌 법무 체계를 구축하고,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목영훈 법무‧컴플라이언스 총괄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불명확한 법 제도로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토카막네트워크를 포함한 온더의 다양한 서비스가 현행 제도 아래서 온전히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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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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