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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 한복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광고…LG전자, 홍보 앞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1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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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 내달 말까지 美·英서 홍보 영상 선봬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전자가 미국과 영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앞장선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영상 홍보는 2월18일(현지시각)부터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영상을 통해 부산시 해운대와 한국 전통 회화재료 수묵을 모티브로 한 이상원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 ‘더 파노라믹-해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최근 ‘2020 두바이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몰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도 송출됐다. 아울러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작년 말 부산시 청사 내에 안내 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지원하기도 했다.

LG전자는 “LG전자와 부산시는 세계 유수의 국제도시인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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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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