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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3D프린팅 기술 활용한 가스터빈 소재·부품 국산화 추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8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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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섭

[디지털데일리 심민섭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소재·부품 국산화에 나선다.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25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니켈 계열 초내열합금 복합형상용 소재·부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과제 착수식을 가졌다.

총사업비는 265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설비나 항공우주산업의 추진기관 등에 주로 사용되는 니켈계열 초내열합금의 3D 프린팅 소재 개발과 부품 제조 기술의 국산화가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을 비롯해 부품 전문 업체, 학계와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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