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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클라우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킨드릴(Kyndryl)과 클라우데라(Cloudera)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데이터를 지원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클라우데라는 고객이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동과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통합된 산업 솔루션과 딜리버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킨드릴은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미션 크리티컬 IT 플랫폼의 컨설팅, 구축, 관리에서의 30년 경험을 적용해 기업이 데이터 생태계를 현대화하고 디지털 혁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킨드릴 전문가들은 클라우데라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확장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킨드릴과 클라우데라는 또한 여러 산업과 지역의 고객들에게 폭넓은 데이터 전환 역량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으로 양사는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분석, AI 역량과 함께 킨드릴의 데이터 프레임워크, 툴킷, 그리고 데이터 관리와 AI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활용할 계획이다.

킨드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의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니콜라스 세카키(Nicolas Sekkaki)는 “킨드릴은 클라우데라와 협력해 양사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기업이 온-프레미스,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및 AI 전환을 실현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분석에 대한 ROI(투자수익률)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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