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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말하는 ‘일 잘하는 방법’은?

이안나
- 김봉진 의장도 연사로 등장…내달 1일 온라인 생중계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우아한형제들에서 색다른 관점으로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일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행사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선 ‘일이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일 하기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등 일의 의미와 고민,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사로는 배민 창업자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을 비롯해 김범준 대표,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장인성 브랜딩실장(CBO), 안연주 피플실장 등이 직접 나선다.

먼저 김봉진 의장은 영상을 통해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을 주제로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 ▲일 잘하는 척하는 법 ▲세심하고 독특한 일들을 소개하는 ‘이게 무슨 일이에요?’ ▲대표님 1대1 면담 요청합니다 등 재치 넘치는 세션들이 펼쳐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배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일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일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분들 누구나 이번 컨퍼런스를 보시고 신선한 통찰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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