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가전 모터 구동 부품 출시

김도현
- 2022년 1월 양산 돌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백색가전 모터 구동에 쓰이는 부품을 선보인다.

21일 로옴은 600볼트(V) 내압 저손실 파워 반도체(Super Junction MOSFET) ‘R60xxVNx’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로옴 최신 프로세스를 채용했다. 초고속 역회복 시간을 실현하면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ON 저항을 동등 일반품 대비 최대 20% 저감했다.

아울러 표준 타입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에서도 ON 저항을 낮게 억제한 ‘R60xxYNx 시리즈’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지난 1월부터 월 10만개 체제로 양산에 돌입했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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