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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산불로 피해 입은 이들을 위해 나섰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임직원들이 최근 경북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임위 임직원들은 지난 4일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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