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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터넷 인프라 기업 KINX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INX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와 서비스형 인프라(IaaS) 형태의 퍼블릭 클라우드 ‘IX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155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디버스는 이러닝, IX클라우드는 서버·데이터베이스(DB)·스토리지 부문 제공 서비스로 각각 선정됐다. 수요 기업이 KINX의 미디버스, IX클라우드를 도입할 경우 이용료를 80%까지 지원받는다. 이는 4월 1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디버스는 동영상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업로드 ▲인코딩 ▲스토리지 CMS ▲플레이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올인원 동영상 관리 솔루션, IX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다.

남찬희 KINX 영업총괄이사는 “3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면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동영상 서비스 전문 인력 배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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