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이언소스가 제공하는 ‘애플 서치 애즈(Apple Search Ads)’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생성,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전용 도구를 출시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애플 서치 애즈 도구로서 채널 간 마케팅 소프트웨어 확장을 도와주는 ‘루나 서치 애즈(Luna Search Ads)’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애플 서치 애즈란 사용자가 앱스토어 내에서 검색을 할 경우, 검색어와 관련도 높은 광고주 앱을 최상단에 노출시키는 아이언소스 상품이다.
루나 서치 애즈는 ▲캠페인 생성 ▲키워드 관리 및 검색 ▲데이터 분석 간소화 및 자동화 등 앱과 게임 마케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도구는 애플 서치 애즈를 위한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앱 마케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타 스토어 검색 채널의 캠페인 성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펠리 비어리(Peli Beeri) 아이언소스 루나 총책임자는 “앱 마케터는 루나 서치 애즈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미디어 지출을 관리하며 캠페인 집행 후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ROAS) 지표를 서로 다른 마케팅 채널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채널에 걸쳐 점진적 성장을 이끌어 냄으로써 운영 비용과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