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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새 정부 '원격 의료' 활성화 기대로 주가 강세

박기록
네트워크및 헬스케어 분야 IT서비스업체인 인성정보가 18일 개장한 코스피 시장에서 '스마트폰 전자처방전' 등 원견의료 관련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기준, 인성정보는 전일대비 8.54% 상승한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TF는 14개 과제를 1차 과제로 선정하면서 스마트폰 전자처방전과 진료기록 원격 발급, 의료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험사 데이터 연계·개방을 통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전자처방전 발급은 앱을 통해 병의원에서 전자처방전을 받으며 약국을 검색해서 선택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2021년 사업보고서상에서 인성정보의 전체매출은 2583억원이며, 이중 헬스케어사업부문 매출은 3.8억원(영업이익 - 12.4억 손실)을 기록했다.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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