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SW)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 21일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분야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정보통신의 날은 제55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유해 게시물 차단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정부, 기관, 기업, 개인의 정보보안과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란지교데이터는 2006년 민감·개인정보 및 유해 웹게시물 필터링 솔루션 ‘웹필터’를 시작으로, 2010년 PC 민감·개인정보유출방지 및 취약점 점검 솔루션 ‘피씨필터’ 2011년 서버 민감·개인정보 진단 솔루션 ‘서버필터’ ▲2020년 민감·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솔루션 ‘아이디필터’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이번 정보통신 분야 정보보호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사기 진작은 물론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란지교데이터는 국민 개개인까지 체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