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이덴티티(Identity) 보안기업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이하 세일포인트)는 자사의 첫 한국 지사장으로 지정권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정권 지사장은 세일포인트 합류 전 오픈메이드 컨설팅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및 SQL 소프트웨어(SW) 사업을 관리했다. 오픈메이드 컨설팅 이전에는 오라클 코리아의 부사장, 한국HP 컨설팅 및 한국HP EDS그룹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세일포인트는 기업이 아이덴티티 보안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각종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국내 많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지사 팀을 확충하고 고객과 파트너 지원을 통해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첸위 보이(Chern-Yue Boey)는 “세일포인트의 비전은 기업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면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오늘날 복잡한 정보기술(IT)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유연성과 배포 용이성이 필요한데, 바로 세일포인트가 자율적이고 지능적이며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지 지사장의 업계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세일포인트의 한국 사업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