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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탄소발자국’ 인증

윤상호
- 삼성전자, 사이니지 친환경 에코패키지 적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행보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가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제품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수여한다. 탄소저감인증은 이전 제품보다 탄소발생량을 줄여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신제품은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스타’ 인증도 받았다.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는 브론즈 등급을 부여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사이니지에 친환경 에코패키지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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