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차 PLCC 고객대상 '신차 구매 지원 프로그램' 진행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현대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차 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현대 모빌리티 카드, 현대 EV카드, 제네시스 카드 등 모든 현대차 PLCC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카드는 먼저 현대자동차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계약 시점부터 차량 출고 시점까지 최대 5개월간 현대차 PLCC를 사용해 적립한 모든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6월에 현대 모빌리티카드로 그랜저를 계약한 고객이 11월에 차를 출고하면 이 고객에게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용에 따른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매월 2배로 적립된다. 적립한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출고 시점에 최대 400만 포인트까지 차량 구매 대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어 더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그랜저∙싼타페∙쏘나타∙넥쏘 구매 시 현대차 PLCC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블루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차종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및 캐시백이 제공된다. 블루 세이브-오토는 최대 50만 포인트를 먼저 지급받아 차량을 구매한 후, 카드를 사용해 쌓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인기 차종 구매 지원 프로모션은 더블 적립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윈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제네시스나 외제차를 보유한 고객이 제네시스 구매 시 현대차 PLCC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블루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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