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마켓 운영사 그레이브릿지가 애틱 아티스트 그룹(이하 Attic NFT Ar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영감을 나누는 '다락방(Attic)'을 모티브로 결합된 Attic NFT Art는 NFT 아티스트로서 정체성과 작가 정신 고취를 위해 모인 그룹이다. 클럽하우스, 디스코드, 트위터 등을 통해 소속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세계에 대한 공감 토크를 하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애틱 아티스트 그룹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인 'NFTis 느프트이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전시와 대담으로 발표한 프로젝트로 급변하는 NFT 시장 안에서 전진하는 커뮤니티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다락방(Attic) 작가들은 시즌 2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Attic NFT Art의 파운더이자 IUM NFT Museum의 디렉터인 이윰 작가는 NFT 아트 분야에서 커뮤니티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N차원 세계를 만들어왔다.

이윰 작가는 이번 비블록 NFT마켓과의 MOU를 계기로 오는 7일 월간비블록 작가로 드랍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Attic NFT Art 소속 작가들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비블록 NFT마켓에 소개될 Attic NFT Artist 작가군은 EH21 태리, Jhee 째이, Joe-artt 쪼앗, Kimnemong 김네몽, 1stride 원스트라이드, Root 루트, Seoul Soul 서울쏘울, Yuna Park 박유나, leone_cave 동굴맨으로 총 9명의 엄선된 NFT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블록 NFT마켓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Attic NFT Art 소속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을 비블록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